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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일상 조선시대 직장인의 삶 조선시대 직장인[공무원]의 출퇴근 일상 이번 주 수요일 아침, 눈을 뜨니 출근시간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눈앞이 깜깜해졌죠. 결국 휴대폰을 들고 울며 겨자먹기로 오전 반차를 사용하고, 오후에 출근을 했습니다. 덕분에 여유롭게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교통편도 좋지 않고, 휴대폰도 없던 조선시대에는 과연 어떻게 출퇴근을 하고, 직장 생활을 했을까?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조선시대 직장인의 일상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조선시대 출퇴근시간] 승정원의 업무규정집인 [은대조례]에는 조선시대 관리들의 출근시간 퇴근시간 그리고 야근에 대해 자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은대:승정원의 별칭 조례:국왕의 명령을 법제화한 규정.] 기본적인 출근시간 출근시간 : 오전 5~7시(묘시) 퇴근시간 : 오후 5~ .. 더보기
  • 패션,굿즈 자료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곤룡포 [청룡포] 교집합X악오 악오작가의 스케치에서 시작된 곤룡포의 변신 이번에는 트위터에서 멋진 그림을 보여주고 계신 악오 작가님의 스케치가 실제 옷으로 나오게 되었는데,너무 멋져서 소개를 해볼까 해요. [세상에 없던 곤룡포의 등장] 곤룡포와 청자켓의 콜라보한 작품인데요. 텀블벅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16000%를 달성하며 3억이 넘는 금액을 모았네요. 굉장합니다. 그럼 탄생 과정부터 의상까지 한번 볼까요. 청룡포의 첫 시작은 악오 작가님의 청룡포 컨셉 러프 이미지에서 시작돼요. 악오 작가님을 간단히 소개하자만, 트위터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한복을 디자인해 캐릭터화 시키는 작가님이세요. 아이디어가 참 좋은데, 작가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mobile.twitter.com/.. 더보기
  • 전시 행사 자료 가을 나들이 하기 좋은곳 고종의 서재 [집옥재]개방 고종의 서재였던 경복궁 집옥재의 개방 가을 하면 독서의 계절이라고 이야기를 많이들 하죠. 경복궁도 이런 독서의 계절을 맞아, 고종(1863~1907년 재위)의 서재였던 집옥재를 개방한다고 합니다. 9월28일 부터 11월 7일까지 6주간 2022 "집옥재 작은 도서관"을 통해 집옥재를 일반인에게 개방하며, 10월 1일부터 10월9일까지는 '2022 고궁책방'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서재겸 집무실이었던 집옥재] 집옥재는[옥처럼 귀한 보물을 모은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경복궁 북쪽에 있는 중국풍 전각입니다. (중국풍 전각으로 지어진 이유는, 당시 신식이라고 생각되던 중국풍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건물은 총 3채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쪽이 팔우정,가운데가 집옥재 본채, 동쪽에 협길당이 있으며, .. 더보기
  • 조선시대 일상 조선시대 국민 대축제 할로윈 데이[나례] 조선시대에도 할로윈 데이가 있었다? 나례 매년 10월31일, 이태원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듭니다. 바로 할로윈 데이라는 축제 때문인데요. 저는 한 번도 가본 적 없지만, 다양한 코스춤을 한 사람들이 모여 재미있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엄청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입니다. 이런 할로윈 데이 축제와 비슷한 축제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면 믿어지시나요? 이번 시간에는 조선시대 할로윈 데이 [나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할로윈데이란 무엇인가?] 할로윈의 유래에 대해 가장 정설로 알려진 것은, 고대 켈트족이 죽음과 유령을 찬양하며 벌인 축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입니다. 켈트족은 1년이 12달이 아닌 10달로 이루어진 달력을 사용하면서 한 해를 4개의 기념일로 구분하였습니다. 이 4개의 기념일 중 가장 중요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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