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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일러스트

조선시대 기초화장 부터 색조까지 [조선 데일리 메이크업] 안녕하세요. 미니쭌입니다. 요즈음 유튜브를 보다 보면, 참 다양한 종류의 화장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비포 에프터를 보여주며, 정말 다른 사람처럼 자신을 바꾸는 분들을 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에는 과연 화장품이라는 것이 있었을까요? 만약 있었다면 어떻게 만들고 사용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실제 화장하는 순서대로, 조선시대의 화장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조선시대의 세안 녹두와 콩, 팥 등을 곱게 갈아서 비누 대신 곡물로 세안을 하였습니다. 여러모로 효과는 뛰어났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었죠. 그래서 일반 백성들은 쌀겨를 천주머니에 넣고 우려낸 물로 세안을 하거나, 간간이 쌀뜨물을 받아 얼굴에 바르곤 하였습니다. 조선시대의 마스크팩 오늘날에도 촉촉한.. 더보기
[일러스트]조선이 망하지 않았다면 "사이버 펑크 조선" 안녕하세요. 미니쭌 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런 상상 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만약 조선이 망하지 않고 계속되었다면, 과학기술이 발전한 미래에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이런 생각을 아주 재미있고, 그럴듯하게 그린 일러스트가 있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손장원이라는 작가님의 작품인데요. 어떠신가요? 뭔가 그럴듯하지 않나요? 한복과 SF적인 복장은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그 고정관념을 한 번에 깨준 작품인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있는데, 좀 더 감상해보시죠. 가마를 직접 조정하고 임금은 보드를 타고,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조선시대에 플스 게임이 있었다면, 그리고 실제로 한다면 정말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요? 일상적인 모.. 더보기
세종대왕과 그의 곤룡포를 입은 관리 안녕하세요. 미니쭌 입니다. 오늘은 조선시대 야근에 관련된 일화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지독한 책벌레였던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 신숙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 하루 종일 책만 읽고 있던, 세종이 걱정된 태종은 방안의 모든 책을 치우게 하였는데, "우연히 병풍 뒤에 책 한 권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 책만 계속 읽었다"는 일화가 전해질 정도로 세종대왕은 엄청난 책벌레였습니다. 그런 세종은 임금이 된 후에도, 새벽까지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으며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에 못지않게, 일중독에 책벌레였던 사람이 있는데, 바로 신숙주입니다. 그는 동료를 대신하여 숙직을 하거나, 숙직이 아닌 때에도 장서각에 파묻혀서 서책들을 읽으면서 밤을 새웠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