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책대여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시대에도 독립출판과 책대여점[세책점]이 있었다? 여러분들은 책을 주로 어떤 방법으로 보시나요? 저는 최근에는 [밀리의 서재]라는 어플을 통해 보거나, 어플에 없는 것, 혹은 좋았던 서적은 사서 보는 편입니다. 가끔은 도서관에서 빌려보기도 하구요. 제가 어릴 때는 한때 유행처럼 책 대여점이 생겨서, 소설이나 만화책을 빌려보기도 했었는데요. 이 빌려보는 책들에는 여러 가지 낙서와 찢겨나간 중요한 장면 등, 그 당시 빌려볼 때는 짜증 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재미있었던 이슈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이런 책을 대여해주는 대여점이 있었다면 믿어지시나요? (심지어 제가 위에 이야기한 짜증 났던 일들도 똑같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거기에 자신이 만든 책을 직접 사고팔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조선시대의 책 거래와 책을 보는 방법에 대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