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이색직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시대 극한 아르바이트 [월천꾼] 조선시대 이색직업 월천꾼 극한 아르바이트하면 여러분은 어떤 게 생각나시나요? 한 조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들이 꼽은 겨울철 가장 하기 힘든 극한 아르바이트로 "택배 상하차"를 꼽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 찬바람을 맞아가며 외부에서 일을 해야 하는 것과 각종 사고에 대한 위험성, 명절 시즌에는 업무량이 많아지기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조선시대에도 택배상하차 못지않은 극한 아르바이트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색아르바이트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신기한 직업이기도합니다. 오늘은 사람을 업고 시내를 건너야 했던, [월천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천꾼의 탄생 배경] 조선시대에는 산이 많은 우리나라의 지형 덕분에, 강과 시내를 이용해 이동해야 하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나루나 포구라면 뱃사공이 노를 젓는 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