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취미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사책 리뷰]조선의 은밀한 취향 왕과 왕비의 사적인 취미와 오락 서점에 갔다가, 끌리는 제목 때문에 구입했던 책이 있어요. 바로 조선의 은밀한 취향인데요. 책을 사기 전 슬쩍 목차를 보니 조선시대에도 당구를 치고 놀았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 아니겠어요.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바로 구입을 하게 되었죠. 이 책은 크게 5가지의 목차로 나뉘어 있어요. 1장 동물 애호가들/ 2장 왕과 꽃과 나무/ 3장은 취미와 오락 사이 4장은 소설과 그림을 탐하다 /5장은 도자기에 담긴 마음 각장마다 재미있고 알찬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럼 간단하게 책소개를 해볼까요? P.17 숙종 때 궁중에 고양이가 살았는데 숙종이 그 고양이를 매우 아껴 "금묘"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름 그대로 그 고양이는 황금색이었다고 하는데, 요즘에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