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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귀엽고 사랑스러운 신작 웹툰"호랑이 들어와요"

최근 연재를 시작한 또 하나의 웹툰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시대극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우연히 클릭했다가 귀여운 그림체에 반해서

앞으로도 즐겨보게 될 것 같은 작품입니다.

귀여운 그림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1화에서 '랑아'라 불리는 캐릭터의 등장 씬에 적잖이

충격받으실 겁니다.[너무 귀여워서:)ㅎㅎㅎ]

 

 

 

웹툰 호랑이 들어와요

 

시놉시스

아주 오랜 옛날 숲 속에서 살게 된 젊은 부부와 어느 날 그들에게 찾아온 정체불명의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신묘한 일상을 그린 작품

 

 

 

연재 일정

장르:에피소드, 판타지

작가: 스토리[배세혁]

        작화  [유은]

연재처:네이버 웹툰

연재 주기:매주 화요일 

이용등급:전체 이용가 


도전 만화에서 바로 정식연재로 넘어온 만화이지만, 기존에 작가님의 블로그에서 연재가 진행 중이었던

만화인 것 같습니다. 

지금의 컬러 그림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네요.

작가님의 블로그에 가면 좀더 다양한 일러스트와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kymg4321/222128190305

 

 

 

https://blog.naver.com/skymg4321/222128190305

 

https://blog.naver.com/skymg4321/222128190305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

지금 공개된 프롤로그와 1화가 전부라, 전체 이야기의 흐름과 구성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프롤로그에서 주인공 부부가 연을 맺게 된 과정을 풀어가는 방식이라던가, 아이가 생기지 않자 괴로워 하다가

무당의 조언대로 숲 속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과정을 보고 있으면 이야기의 흐름이 그림체와는 다르게 시원시원하게

흘러가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웹툰 시장의 흐름은 아무래도 작가님들이 댓글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구조로, 조금만 이야기의 흐름이 늘어진다

싶으면 엄청난 악플이 달리곤 하죠.

그런 영향 때문인지 점점 이야기의 구성이 빠른 것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를 반영한 듯 조금은 심각할 수 있는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는 부부의 일상을, 깔끔하고 공감가게 그려냈습니다.

거기에 1화에서 주인공 부부와 만나게 되는 정체불명의 아이'랑아'의 첫 등장은...

 새벽에 웹툰 보다가 너무 귀여워서 실없이 웃으면서 다시 보고 다시 보고했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결말을 향해 달리고 있는 이 시점에, 유미의 세포들의 뒤를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등장이 아닐까 합니다.

 

 

웹툰 호랑이 들어와요 

 

저런 호랑이라면 열번이고 백번이고 키우게 될것 같네요 ㅎㅎㅎ

아이가 없던 부부와 우연히 만나게 된 호랑이 꼬마 아이의 일상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앞으로가 궁금해지네요.(또다른 아이인 '호야'도 조만간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또 하나의 재미있는 웹툰의 탄생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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