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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추천

[역사책 소개] 김훈 장편소설 "하얼빈" 역사책 소개 하얼빈, 조선의 공무원은 어떻게 살았을까?, 우리는 투기의 민족입니다. 안녕하세요. 미니쭌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읽고 싶은 따끈따끈한 신작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 외에도 재미있는 책들이 있어서 구입했는데, 읽기 전에 먼저 소개해 볼게요. [김훈 장편소설/ 하얼빈] 소설 [칼의 노래]로 유명한 작가 김훈 님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안중근 의사에 관한 이야기. 이 작품은 기존 안중근 의사를 다뤘던 책들과는 진행 방식과 초점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묘사하는데 급급했다면, 김훈 작가님은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이토를 저격하는 그 순간과 그 전후의 짧은 나날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다고 합니다. .. 더보기
[역사책 리뷰]조선잡사 쉽고 재미있는 조선시대 다양한 직업 이야기 "조선사람들이 어떤 일을 해서 생계를 유지했으며, 그러한 직업이 등장하게 된 사회, 문화적 배경이 무엇인지를 종합적으로 살피고자 했다. 이로써 시장,뒷골목,술집 때로는 국경과 바닷속을 누비던 조선 사람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독자 스스로 그려 볼 수 있게 하자는 생각이었다. 일상을 책임진 나뭇꾼,똥장수,채소장수를 빼놓지 않고 살핀 까닭이다." -책 조선잡사 중- 요즘 세상에는 참 다양한 직업이 존재합니다. 어릴 적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유튜버라는 직업과 BJ라는 직업이 큰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했으며, 반대로 이전에는 인기 있었던 직업 혹은 높은 연봉을 받던 직업이 사라지기도 했죠. 그렇다면 조선시대에는 어떤 직업들이 있었을까요? 사실 조선시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