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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역사책 소개] 김훈 장편소설 "하얼빈" 역사책 소개 하얼빈, 조선의 공무원은 어떻게 살았을까?, 우리는 투기의 민족입니다. 안녕하세요. 미니쭌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읽고 싶은 따끈따끈한 신작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 외에도 재미있는 책들이 있어서 구입했는데, 읽기 전에 먼저 소개해 볼게요. [김훈 장편소설/ 하얼빈] 소설 [칼의 노래]로 유명한 작가 김훈 님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안중근 의사에 관한 이야기. 이 작품은 기존 안중근 의사를 다뤘던 책들과는 진행 방식과 초점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묘사하는데 급급했다면, 김훈 작가님은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이토를 저격하는 그 순간과 그 전후의 짧은 나날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다고 합니다. .. 더보기
3.1절을 기억하며 읽어보면 좋을 책[대한독립 평범한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다.] 안녕하세요. 미니 쭌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3.1절인 오늘 예전에 사두었지만 읽지 않고 있던 책을 꺼내어 봤습니다. 인스타에서 양치기 작가님으로 유명하신 양경수 작가님께서 그리신 [대한독립 평범한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다.]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작가님의 인스타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기획의도가 참 좋다고 생각해서 나오면 바로 구입해야지 마음먹었었어요. 우리가 역사책에서 공부하는 역사는 대부분 유명하거나, 고위공직에 있던 분들이 많죠. 하지만 제 블로그에 쓰고 있는 글들도 그렇고 저는 유명한 인물이나 위인들보다 지금의 저와 비슷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이 궁금했어요. 그래서 역사 공부도 그쪽에 흥미를 느끼며 하고 있고요. 독립운동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선봉장에 서서 열심히 .. 더보기